- 울주군 공무원 및 기간제 종사자 600여명 대상으로 실시 -

울주군은 30일 군청 1층 알프스홀에서 울주군 공무원 및 기간제종사자 600여 명 대상으로 장애인 인권보호를 위해 2019년 장애인식개선 및 장애인차별금지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는 부산 장애인식개선 교육센터 소속 박영하, 제상정 강사를 초청하여, 장애 이해 및 장애인에게 정당한 편의 제공을 위한 공무수행 등의 내용으로 장애 인권 감수성을 높이는 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이번 강의로 장애로 차별받지 않는 사회적 분위기 조성과 장애인이 적극적으로 지역사회에 참여할 수 있는 사회 구현을 위한 방법을 모색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울주군 노인장애인과장은 “이날 교육을 통해 공무원이 장애인 인권보호를 위해 더욱 힘쓰고, 나아가 장애인을 위한 정책이 강화되어 장애인이 체감할 수 있는 따뜻한 울주군이 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양산타임스=이가람 기자 yangsantime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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