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는 지역자율방재단원(단장 이정호) 30여명이 참여한 제2기 지역자율방재단 직무능력 향상교육(10.08. ~ 11.07.)을 마치고 수료식을 11월 7일 자율방재단 사무실에서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을 통해 △재난의 이해 △안전불감증 극복 및 안전수칙 준수 △각종 재난안전사고 발생 시 긴급대처 및 행동요령 등을 배워 지역자율방재단의 직무능력을 한 단계 더 향상시킬 수 있는 좋은 계기를 마련하게 되었다.

이정호 단장은 “앞으로 지역자율방재단은 재능기부를 통하여 관내 문화, 복지시설, 학교 등을 방문, 노약자,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생활안전 교육활동을 펼쳐 지역내 가족, 이웃의 안전을 도모하고 생명을 보호하기 위한 재난안전 지킴이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윤병수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