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군, 치매분야 지역사회협의체 회의 개최
울주군, 치매분야 지역사회협의체 회의 개최
  • 이가람 기자
  • 승인 2019.11.12 10:2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전문가로 구성된 협의체 위원들을 통해 실질적인 자문을 받아 센터 운영 활성화 도모 -
울주군 치매분야 지역사회협의체 하반기 회의 ⓒ양산타임스
울주군 치매분야 지역사회협의체 하반기 회의 ⓒ양산타임스

 

울주치매안심센터가 11일 센터 3층 강당에서 지역사회협의체 하반기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2019년 치매지원사업 운영현황 설명과 치매사업과 관련한 자문 요청,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정기적으로 개최하고 있는 지역사회협의체 회의는 △전문가 자문과 유관기관 단체의 협력 및 지원사항 논의 △치매지원을 위한 지역자원 발굴로 사업의 효율성 제고를 위한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마련되고 있다.

협의체는 최우영 보건소장을 위원장으로 송성우 군의원, 김임식 대한노인회 울주군지회장, 이경리 춘해보건대학교 간호학 교수, 박우삼 중부종합사회복지관장, 한미연 남부노인복지관장, 연환지 세광병원 진료과장, 김종호 노인장애인과장 등 총 8인으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복지, 의료 등 전문가로 구성된 협의체 위원을 통해 실무에 대한 구체적인 자문을 받아 센터 운영 활성화를 도모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울주치매안심센터는 울주군 전역을 통해 만 60세 이상 주민을 대상으로 치매예방을 위한 조기검진, 상담, 찾아가는 치매예방교실, 홍보관 운영과 삼동면 작동리 중리마을을 치매안심마을로 선정하여 지속적인 치매예방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으며 최근 가을운동회 및 음악회를 개최하는 등 지역사회의 부정적 치매인식을 개선하고자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양산타임스=이가람 기자 yangsantimes@naver.com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