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산동 새마을협의회·부녀회, 고추장으로 나눔 실천
평산동 새마을협의회·부녀회, 고추장으로 나눔 실천
  • 윤가비 기자
  • 승인 2019.11.12 10: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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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내 저소득층.독거노인 등 300여 세대에 직접 담근 고추장 전달 -
평산동 새마을협의회.부녀회 '사랑의 고추장 담그기' ⓒ양산타임스
평산동 새마을협의회.부녀회 '사랑의 고추장 담그기' ⓒ양산타임스

 

평산동 새마을협의회(회장 박태묵), 부녀회(회장 김순애)는 10일 평산동행정복지센터에서 회원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사랑의 고추장 담그기’ 행사를 진행하였다.

새마을 협의회·부녀회에서는 매년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하여 김장 또는 고추장 나누기 행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는 두 단체가 함께하여 관내 저소득층, 독거노인 등 300여 세대에 직접 담근 고추장을 전달하여 따뜻함을 나눌 예정이다.

박태묵 새마을협의회장·김순애 부녀회장은 “새마을협의회·부녀회원들의 사랑이 담긴 고추장으로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윤지수 평산동장은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하여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새마을협의회·부녀회 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이웃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양산타임스=윤가비 기자 yangsantime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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