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양산인문학과정 수료식 개최
2019년 양산인문학과정 수료식 개최
  • 윤지영 기자
  • 승인 2019.11.14 15:4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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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문학 발자취를 따라 함께하는 변화 -
2019년 양산인문학과정 수료식 ⓒ양산타임스
2019년 양산인문학과정 수료식 ⓒ양산타임스

 

2019년 양산인문학과정 수료식이 지난 12일 영산대학교 원격평생교육원에서 개최했다.

이날 수료식에는 김일권 시장을 비롯한 서진부 의장, 이장호 시의원, 주원회 웅상출장소장, 영산대학교 평생교육대학 심미경 학장, 창조인재대학 부남철 학장 등 70여명이 참석했다.

교육생 35명 중 33명의 수료생을 배출해 94%의 수료율을 달성한 ‘2019 양산인문학과정’은 양산시에서 민간위탁을 통해 실시하는 교육과정으로 총 3,500만원의 사업비 중 지원금 70%와 자부담 30%로 운영된다.

시민 개개인의 교양 함양을 통한 삶의 질 향상뿐만 아니라, 상호협력과 소통을 통하여 정서적 시민문화 형성, 양산시민들의 사회참여 확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 등 성공한 시민 평생교육 프로그램으로 평가받고 있다.

2019년 4월부터 11월까지 8개월 동안 이 과정의 수료생들은 인문학 기본과정부터 문화적 소양 함양과 정서적 유대감 형성을 위한 심화과정까지 총 100시간의 강의를 함께 듣고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과 다채로운 현장 학습까지 공동체 의식을 가지고 참여해 이번 뜻깊은 수료식을 맞이하게 됐다.

김일권 양산시장은 축사를 통해 “양산인문학과정 수료식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이 교육과정에서 배우고 느낀 모든 것들을 개인의 발전뿐만 아니라 지역발전 참여와 화합에 밑거름이 되도록 양산시의 행복한 변화에 동참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양산타임스=윤지영 기자 yangsantime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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