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관내 취약계층 150가구에 겨울 영양간식 고구마 지원 -

서생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진호)는 20일 관내 독거노인과 한부모가족 등 취약계층 150가구에 겨울 영양간식 고구마를 지원했다.
이날 행사는 성큼 다가온 겨울 추위에 몸과 마음이 더욱 얼어붙는 관내 취약가구에 따뜻한 이웃의 관심과 정을 나누기 위해 추진되었다. 협의체 위원들은 점심도 걸러 가며 150가구 이웃들을 가가호호 방문하여 고구마 지원과 함께 생활 상태를 살폈다.
이진호 위원장과 서생면장 유은재(공동위원장)은 “복지사각지대 이웃에게 비록 작게나마 고구마를 지원하면서 그 분들의 현재 생활 상태 뿐만 아니라 정서적인 면까지 둘러봄으로써 보다 실질적인 부분을 위로하고 도움을 주고자 한다” 고 말했다.
양산타임스=이가람 기자 yangsantime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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