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드림스타트사업 성과를 되돌아보고 향후 드림스타트사업 발전방향에 대해 논의 -

울주군 드림스타트는 21일 군청 7층 은행나무홀에서 2019년 드림스타트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김지태 부군수를 위원장으로 공무원과 교수, 보육, 자원봉사, 보건의료 전문가 등 11명으로 드림스타트사업 성과를 되돌아보고 향후 드림스타트사업 발전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아울러 각 기관의 아동복지사업에 대한 정보를 교류하고 지역 자원과의 연계망 구축 및 유대강화를 통해 드림스타트 대상관리 아동이 새로운 꿈을 가지고 사회의 당당한 일원으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울주군은 2007년 3월 보건복지부의 희망스타트사업 시범지역으로 선정된 이후 12년째 드림스타트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사례관리 아동 430명과 그 가족을 포함해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울주군 드림스타트는 2019년 6월 보건복지부 주관 드림스타트 사업평가에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으며, 그동안 대통령 표창 1회, 국무총리 표창 1회,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4회 수상으로 전국 최우수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김지태 부군수는 "드림스타트사업으로 복지사각지대 빈곤아동을 적극 발굴하고 위기집중 아동과 가족을 통합사례를 관리해 차별화된 맞춤 서비스 제공과 함께 드림스타트사업이 공공서비스 전달 체계의 중심축이 되고, 지역 내 아동복지서비스의 연계·조정기능을 담당할 수 있도록 중점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양산타임스=이가람 기자 yangsantime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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