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초생활수급자 급여결정 등 의안 3건 심의-

울주군은 27일 오후 4시 군청 비둘기홀에서 2019년 제11차 울주군생활보장위원회를 개최했다.
울주군생활보장위원회는 이선호 위원장(군수)을 비롯한 학계 전문가와 공익대표 위원, 복지부서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급여 결정에 관한 사항 등 3건의 의안을 심의·의결했다.
울주군은 이번 위원회를 통해 취약계층가구의 부양거부·기피, 가족관계 해체 등으로 실제 생활이 어려워도 보호받지 못했던 19가구에 대해 기초수급 보호 결정해 지속적 보장이 가능하도록 심의·의결했다. 더불어 2019년 11월 현재 212가구 292명에 대해 심의·의결해 실제적 보호가 필요한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권리구제와 보장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울주군생활보장위원회 위원장인 이선호 군수는“울주군 생활보장위원회가 복지 사각지대 놓인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여 보호하는데 적극적인 역할을 하는 지역사회의 구심점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촘촘한 사회안전망 구축을 통해 복지사각지대 소외계층이 필요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이고 따뜻한 행정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양산타임스=이가람 기자 yangsantime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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