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재)양산시복지재단 웅상종합사회복지관(관장 오경)은 지난 11월 29일 웅상지역 민간어린이집 아동 300명을 대상으로 동화구연 발표회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동화구연봉사단-별빛이야기단을 비롯하여 여러 봉사단체(새오름봉사회, 농협주부대학17기, 덕계동주부민방위, 아리랑봉사회)가 연합하여 행사 기획과 행사에 필요한 예산을 지원하였으며, 아동들에게 동극공연 및 간식을제공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봉사단체 회원은 ”지리적 여건상 문화적으로 혜택을 많이 받지 못하는 아이들에게 동화구연 공연과 간식을 제공하여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니 뿌듯하고, 뜻깊은 행사가 된 것 같아서 오히려 감사하다.“ 며 소감을 전했다.
웅상종합사회복지관 오경 관장은 “지역 내 여러 봉사단체가 함께 모여 아이들에게 풍성한 공연을 제공할 수 있었고, 봉사단체들 간 ‘연대’ 활동을 통해 더욱 뜻깊은 나눔을 실천 할 수 있었다”며 “자원봉사자 여러분 덕분에 올 한해도 따뜻하게 보낼 수 있었다.”고 밝혔다.
양산타임스=윤지영 기자 yangsantime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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