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여성친화도시 4기 시민참여단 선진지 견학
양산시 여성친화도시 4기 시민참여단 선진지 견학
  • 윤지영 기자
  • 승인 2019.12.03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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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달 29일 울산지역 우수사례 벤치마킹 -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선진지 견학 ⓒ양산타임스
양산시 여성친화도시 4기 시민참여단 선진지 견학 ⓒ양산타임스

 

양산시 여성친화도시 4기 시민참여단은 지난달 29일 여성친화도시조성사업 우수사례 벤치마킹을 위해 울산 중구센터 ‘여∙휴’와 울산의 대표적 도심공원 ‘태화강국가정원 십리대숲’을 방문했다.

울산 중구 번영로 319 옥교공영주차장 3층에 위치한‘여∙휴’는 울산·경남 최초 젠더 거버넌스 허브공간으로 140㎡ 규모에 소회의실과 유아휴게실, 북카페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는 여성휴게실이다. 올해 6월에 개소한‘여∙휴’는 중구 주민이라면 누구나 이용가능하며, 특히, 수유공간과 기저귀 교환대를 갖춘 유아휴게실은 영유아를 동반한 가족들에게 인기 있는 편의시설로 자리 매김하고 있었다.

이날 중구청 담당 공무원으로부터 추진과정 및 운영현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대한민국 제2호 국가정원 태화강 십리대숲을 방문하여 시설을 둘러보며 여성친화도시조성을 위한 울산시의 여러 시책을 벤치마킹했다.

이번 벤치마킹은 타 지자체 여성친화도시 우수사례 현장 방문 및 사례수집 등을 통해 우리시 여성 친화도시 정책수립 및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여 여성친화도시의 지속적 발전의 계기를 마련하고자 추진됐다.

시민참여단 김순덕 단장은 “시민과 행정이 함께 만드는 우수사례를 공유할 수 있어 좋은 기회가 되었다”며 “양산에도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모색하여 여성친화도시 활성화를 위해 더욱더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양산타임스=윤지영 기자 yangsantime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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