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군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강소은)는 5일 울산대학교 산학협동관에서‘울주 마일리지 프로그램 참여 우수시설 시상식’을 열었다.

시상식은 센터사업 참여도를 높이고 순회 방문 및 특화 사업을 계기로 체계적으로 시설을 관리해 어린이들의 올바르고 안전한 식습관 형성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 참여도 △위생·안전 및 영양 순회 중점관리 항목 점수 △영양, 위생 이벤트 참여 △특화사업 프로그램 참여 등을 평가해 총 18개 시설에 시상했다.

영양 부문에서는 영양순회 FS(Food Serving) Check point의 중점사항인 영·유아 연령별 적정 배식량과 배식환경관리인 개인위생 및 배식 책상 오염도 판정을 확인했다.

위생·안전 부문에서는 개인위생, 무표시·무허가 식품 사용 여부 항목에 대한 적합률 및 위생 관련 이벤트에 많이 참여한 시설을 선정했다.

강소은 센터장(울산대학교 식품영양학과 겸임교수)은“수상한 모든 시설에 축하와 감사 인사를 전한다. 앞으로도 안전한 급식 환경조성과 적극적이고 자발적인 참여로 보다 나은 어린이 급식소의 영양, 위생·안전 수준을 향상하고, 이를 지속해서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이가람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