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산시 상북면 기업체협의회(회장 이용덕)는 지난 13일 정기총회 및 송년의 밤 행에서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달라며 성금 100만원을 상북면에 기탁했다.
상북면 기업체협의회는 2003년 발족해 현재 상북면 52개 기업체 대표들로 구성돼 있으며 지역 경제 활성화 견인과 매년 저소득가정 자녀 장학금 지원, 한마음 천성대축제 등 관내 행사 후원, 연말 이웃돕기 성금 기탁 등 지역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올해 또한 관내 저소득 학생들을 위해 장학금 600만원 지원한 것에 이어 연말 이웃돕기 성금으로 100만원을 쾌척했다.
이용덕 상북면 기업체협의회장은 “지역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며, 지역사회와 함께 발전하는 기업체협의회가 되겠다”고 전했다.
류재호 상북면장은 “어려운 경기에도 불구하고 매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따뜻한 마음 나눠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상북면 지역발전의 원동력이 되어온 상북면 기업체협의회가 앞으로도 더 발전하고 성장할 수 있기를 응원드린다”고 전했다.
양산타임스=윤지영 기자 yangsantime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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