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백스틸 500만원, 시청 토목회 200만원, 양산수의사회 150만원 등 -



연말을 맞아 미래 지역 발전에 견인차가 될 인재육성을 위한 장학금 기탁 행렬이 줄을 잇고 있어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지난 24일 양산시청 토목회, 양산수의사회, 부산대 양산시청 동문회에서 양산시를 방문, 각각 200만원, 150만원, 100만원을 기탁했다.
양산시청 토목회(회장 이강명)는 양산시공무원 토목직 모임으로 2013년 200만원, 양산수의사회(회장 남동련)는 올해 1월에 100만원을 각각 기탁한 실적이 있으며, 양산시청 부산대 동문회(회장 김창준)는 2017년부터 100만원씩 올해 3회째 기탁을 이어오고 있다
앞서 지난 17일에는 양산시경제인연합회(회장 김진길)가 180만원, 철강제조업체 삼백스틸(대표 이재식) 에서 500만원을 각각 기탁했다. 특히 삼백스틸은 2009년부터 대표와 직원이 의기투합해 현재까지 3,2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김일권 양산시장은 “어려운 가운데 꾸준하게 장학금을 기탁을 해 주신 분들이 있기에 양산시가 희망이 넘치는 것 같다”며 “저를 포함한 공직자 모두는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양산타임스=윤지영 기자 yangsantime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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