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설 연휴 생활쓰레기 관리대책 추진
양산시, 설 연휴 생활쓰레기 관리대책 추진
  • 윤지영 기자
  • 승인 2020.01.09 15:4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양산시는 설을 맞아 연휴기간 중 양산을 방문하는 귀성객 및 시민들이 깨끗하고 쾌적한 분위기에서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설 연휴 생활쓰레기 관리대책을 추진한다.

시는 인파가 몰리는 역, 터미널 등 다중이용시설과 생활주변 쉼터 공간, 생활쓰레기 불법투기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쓰레기 투기 예방을 위해 집중단속을 강화하고, 21일에는 양산역 일원에서 지역주민들과 각종 사회단체가 참여하는 설맞이 대청소를 실시해 깨끗한 환경에서 귀성객들을 맞을 예정이다.

특히 설 연휴기간 중에는 조정 된 생활쓰레기 수거일정을 사전 홍보해 각 가정에서 쓰레기를 배출하는데 불편이 없도록 하고, 상황반과 현장 기동반을 편성·운영하며 쓰레기 관련 민원에 신속 대응할 방침이다.

윤한성 자원순환과장은 “설 맞이 국토대청소 운동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설 연휴기간동안 생활쓰레기를 배출요일에 맞게 배출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며 “앞으로도 꾸준하게 환경정비, 불법투기 단속을 실시하여 쾌적한 주변 환경을 조성하도록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양산타임스=윤지영 기자 yangsantimes@naver.com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