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려운 돌봄이웃을 위해 웅상출장소에 100만원 전달 -
웅상지역 주부 봉사모임인 ‘사랑의 옹가지’(총무 서원자)는 지난 9일 웅상출장소를 방문해 어려운 돌봄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10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 참석한 관계자는 “회원들이 매달 봉사활동 모임을 하고 회비를 십시일반 모은 성금이므로 비록 큰 금액은 아니지만 웅상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나는데 의미 있게 사용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1996년에 만들어진 ‘사랑의 옹가지’는 웅상지역 주부 봉사모임으로 25년 동안 꾸준히 매달 한 번씩 모여서 관내 사회복지시설에서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에 기탁된 성금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웅상지역 돌봄이웃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양산타임스=윤가비 기자 yangsantime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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