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달청 원가심사 거쳐 올 3월 또는 4월 착공예정 -
울주군은 15일 오후 2시 군청 7층 이화홀에서 남부청소년 수련관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 완료보고회를 개최했다.
남부 청소년수련관은 울주군 온양읍 동상리 1222-13번지 일원(남창중학교 옆)에 지하 1층·지상 3층, 연면적 5,663.81㎡ 규모로 계획 중이다.
청소년을 위한 댄스연습장과 VR체험관, 요리체험실 등 다양한 체험활동 및 휴게 공간 뿐 아니라, 지하층에는 지역주민을 위한 수영장(4레인)과 체력단련실도 함께 포함하고 있다.
남부 청소년수련관 건립 사업은 2017년도에 부지확보와 투자심사, 2018년도에 도시계획시설결정 및 지형도면을 고시하고, 2018년 12월에 건축설계를 공모해 2019년 4월부터 설계용역에 착수하여 이번 완료보고회 후, 건축 설계를 완료할 예정이다.
설계를 완료한 후 조달청 원가심사를 거쳐서 올해 3월 또는 4월에 공사에 착수할 예정이다.
양산타임스=이가람 기자 yangsantime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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