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 울산광역지사, 범서읍에 긴급주거비 전달
대한적십자 울산광역지사, 범서읍에 긴급주거비 전달
  • 이가람 기자
  • 승인 2020.02.17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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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내 한부모가족에 희망풍차 긴급주거비 300만 원 지원 -
대한적십자 울산광역지사가 범서읍에 긴급주거비 300만원을 전달했다. ⓒ양산타임스
대한적십자 울산광역지사가 범서읍에 긴급주거비 300만원을 전달했다. ⓒ양산타임스

대한적십자 울산광역지사(사무처장 박동숙)는 14일 범서읍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긴급지원사업의 주거비 3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범서읍 관내 생활이 어려운 한부모 가족에 전달하여 큰 힘이 될 것으로 보인다.

대한적십자에서 시행하는 희망풍차 사업은 위기상황에 처해 긴급한 도움이 필요한 위기가정을 발굴해 생계와 주거, 의료, 교육 분야의 맞춤형 지원을 통해 경제적인 자립을 지원해주는 제도이다.

박동숙 사무처장은 “복지사각지대에 희망을 전달하기 위해 여러 프로그램으로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앞장서고 있으며, 앞으로 위기가정을 발굴하고 보호하기 위해 활발하게 활동하겠다.”고 말했다.

심성보 범서읍장은 “항상 따뜻한 관심과 손길 감사드리며 이에 힘입어 더욱 더 살기 좋은 범서읍을 만드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달된 긴급지원사업용 주거비는 관내 한부모가족 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양산타임스=이가람 기자 yangsantime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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