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물금읍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서원기)는 코로나19의 확산 방지를 위해 지난 27일 물금읍행정복지센터 건물 전체에 대한 자체 방역소독을 실시했다.

이날 작업에는 서원기 위원장을 비롯한 10여명의 주민자치위원이 참여했으며, 휴대용 분무기로 소독액을 살포하는 방식으로 작업이 진행됐다.

서원기 물금읍주민자치위원장은 “직원들뿐만 아니라 찾으시는 모든 분들이 코로나19 걱정없이 안심하고 방문하실 수 있도록 수시로 자체 방역소독을 해 나갈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의 안전에 기여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물금읍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11일 월례회 시 논의를 통해 코로나19 상황 종료 시까지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휴강을 결정한 바 있으며, 물금읍행정복지센터에서도 곳곳에 손소독제를 항시 비치하고, 직원들이 마스크를 착용하고 민원인을 응대하도록 하는 등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윤가비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