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웅상상공인연합회(회장 이성춘.삼성한의원)는 코로나19 여파로 고난을 겪고있는 지역을 위해 12일 웅상출장소(소장 주원회)에서 (재)양산시 복지재단(본부장 김경훈)에 성금100만원을 기탁했다.

(사)웅상상공인연합회의 성금기탁은 지난10일 웅상출장소와 논의하고 이사회를 거쳐 회원들의 성원으로 작으나마 코로나19 극복에 보탬이 되고자하는 열망을 담았다.

연합회 이성춘 회장은 “(사)웅상상공인연합회는 매월 3째주 목요일 저녁에 모임이 있어왔으나 코로나 사태로 인해 2개월간 회의를 보류했다”며 “회원대부분이 자영업자로 구성되어 고충이 심한데도 코로나사태를 극복하는 성금기탁에 흔쾌히 동의하고 협조의 뜻을 밝혀 가슴이 뭉클하다”고 밝히고“하루 빨리 코로나사태가 극복되어 회원은 물론이고 지역 및 대한민국이 평화로운 일상으로 돌아가기를 간절히 바란다”고 말했다.

웅상출장소 주원회 소장은 “코로나사태가 장기화되면서 지역경제가 크게 위축되고 있는 가운데 (사)웅상상공인연합회에서 되려 성금을 기탁한것에 대해서 깊이 감사하다”고 전하고 “양산시에서도 소상공인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으니 좀 더 힘을 내 위기를 극복하자”고 말했다.

윤병수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