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는 공공자전거 대여소 7개소에 공공자전거 70대를 관리하고 있다. 코로나19 지역 확산을 예방하기 위해 다수인의 이용으로 신체접촉이 잦은 공공자전거 무인대여소, 자전거 손잡이 및 안전모에 대한 방역을 3월 11일~13일(3일간) 일제히 실시했다.
3월 봄이 찾아오고 코로나 19 확산이 다소 진정되자 가벼운 나들이를 나서는 시민이 늘어나면서 지난 주말동안 공공자전거 이용자 수가 3배이상 증가했다.
양산시 관계자는 “코로나 19로 인한 시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안전하게 공공자전거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공공자전거 및 이용시설물 방역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양산타임스=윤지영 기자 yangsantime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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