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산시는 미세먼지 마스크 보급과 관련하여 지원받은 마스크 2,000개를 아동의 건강보호를 위해 드림스타트 사례관리대상자 가정에 배부했다.
드림스타트란 0세 ~ 만12세(초등학생 이하) 아동으로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가정, 저소득 한부모가정등 취약계층 아동으로 사례관리를 통해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해 감염병 취약계층인 드림스타트 사례관리대상자 가정 297명에게 유아용 마스크를 아동통합사례관리사가 직접 가정을 방문하여 아동당 6~7개씩 배부했다.
배부받은 가정에서는 요즘처럼 마스크를 구입하기 어려운 시기에 많은 도움이 된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양산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힘든 취약계층 아동에게 마스크를 지원하여 어려운 시기를 잘 극복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으며 하루빨리 코로나19가 종식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양산타임스=윤병수 기자 yangsantime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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