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산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손수 만든 면마스크 300개 전달
온산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손수 만든 면마스크 300개 전달
  • 이가람 기자
  • 승인 2020.03.23 17:2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온산읍지사협이 온산읍 행정복지센터에 손수 만든 면마스크 300매를 전달했다. ⓒ양산타임스
온산읍지사협이 온산읍 행정복지센터에 손수 만든 면마스크 300매를 전달했다. ⓒ양산타임스

온산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박공열, 황진규)는 23일 온산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직접 만든 면 마스크 300개를 전달했다.

이번 마스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마스크 구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외계층을 돕기 위해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제작한 것이다.

황진규 온산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코로나19 전파에 따른 일회용 마스크 구입이 어려운 상황에서 마스크를 전달하게 되어 기쁘며, 위원님들의 정성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박공열 온산읍장은 "마스크 구입이 어려운 취약계층과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 사드린다."고 말했다.

마스크는 공적 마스크 구입이 어려운 저소득층 노인과 장애인 등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양산타임스=이가람 기자 yangsantimes@naver.com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