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월 25일부터 4월 5일까지 … 선착순 240명 한해 접수신청 -
양산시 육아종합지원센터는 임시 휴관 기간 중 필요한 장난감을 택배로 받아보는 ‘장난감 택배서비스 ’를 실시한다.
현재 코로나 19 장기화로 인해 어린이집 휴원 및 외출자제로 가정에서 보내는 시간이 늘어남에 따라 부모들의 양육부담이 큰데, 새로운 놀잇감을 가정에서 택배로 편하게 받아볼 수 있어 호응도가 높다.
운영기간은 3월 25일부터 4월 5일까지이며, 선착순 240명에 한해 접수신청을 받고, 1일 발송 예상건수는 30점이다. 대여수량은 1인 1점 기준으로 신청일 현재 비대여 회원으로서 홈페이지에 있는 목록을 참고하여 전화(☎392-5823)로 신청하면 된다.
택배인 점을 고려해 사이즈가 큰 장난감은 대여가 불가능하고 소형 위주의 장난감으로 대여하며, 반납은 코로나19 상황 해제 후 개관이 되면 14일 이내 방문해 반납을 하면 된다.
육아종합지원센터 관계자는 “장난감 택배서비스는 비대면으로 살균·소독된 장난감을 받을 수 있어 직원과 이용자 간의 접촉을 최소화하면서 이용자들의 편의를 최대한 고려했다”며 “이번 장난감 택배사업 실시로 회원들의 반응에 따라 택배비 착불 조건으로 향후 지속적인 운영방안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양산타임스=윤지영 기자 yangsantime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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