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 공공건축물, 연이은 준공개관에 '파란불'
양산 공공건축물, 연이은 준공개관에 '파란불'
  • 윤병수 기자
  • 승인 2018.12.10 17: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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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진행 중인 4곳...총 사업비 606억원
"내년 상반기 쯤 시민들에게 개방될 것"

양산시는 10일 "현재 진행 중인 4곳에 총 사업비 606억원을 들여 공공건축물 건립이 순조롭게 공사가 진행되고 있고 준공을 향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양산시 명곡동 산132-1번지 일원에 건립중인 양산 생활자원회수센터는 준공을 앞두고 순조롭게 공사 진행 중에 있다.

재활용 가능한 자원을 보다 효율적으로 선별함으로써 폐기물의 재이용 경제성을 도모하여 쾌적한 주변 환경 조성을 위해 지난 6월에 착공해 건축연면적 2,258제곱미터, 2개동 규모로 건축공사는 11월말 완료한 상태다.

이를 시작으로 양산에 건립중인 공공건축물이 각각 준공을 앞두고 순조롭게 공사 진행 중에 있다.

물금읍 가촌리에 위치한 디자인 공원 부지에 건립중인 양산 육아종합지원센터. 건축연면적 2,788제곱미터에 지하1층, 지상4층 규모로 내년 1월말 준공을 목표로 현재 공정률 70%다.

외부 마감공사는 마무리 단계에 있고 내부 마감공사가 한창 진행 중에 있다.

신기동에 건립중인 양산 복합문화타운은 상시 공연이 가능한 250석 규모의 공연장을 갖춘 복합 문화 공간 조성을 위해 내년 2월 말 준공한다. 현재 공정률 80%로 내·외부 마감공사에 온 힘을 다하고 있다.

또 다방동 525-7번지 일원에 건립중인 양산 비즈니스센터 및 첨단하이브리드 생산기술센터는 내년 4월말 준공을 앞두고 있다. 현재 공정률 80%로, 외부 마감공사는 거의 마무리 단계에 있다. 내부 마감 공사가 한창 진행 중에 있다. 관내 기업의 특성과 제조사의 경쟁력 강화 및 제조기술 지원을 통한 기업 인프라 구축을 위한 시설이다.

양산시는 "내년 상반기 즈음 시민들에게 개방될 것으로 예상하고, 건축물이 차질 없이 준공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양산타임스=윤병수 기자 yangsantime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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