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류호경)에서는 코로나19로 인한 긴급 보육시설의 확대 및 긴급 보육 인원이 증가함에 따라 지난 13일부터 22일까지 개인위생관리 수준 향상과 감염증 확산 예방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원물품을 제공하였다고 밝혔다.
센터에 등록된 어린이집 및 유치원이 운영하는 급식소 337개소에 지원되었으며, 청결한 개인위생 관리와 안전하고 위생적인 급식제공을 위해 어린이 급식소에서 사용할 수 있는 살균소독제, 손 소독제, 손 세정제를 지원하고 사회적 거리두기 및 접촉을 최대한 피하고자 비대면으로 전달하였다.
양산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양산시로부터 위탁 운영기관으로 선정되어 현재 340개소(7,629명)의 어린이 급식소를 등록·관리 및 지원하고 있으며, 위생·안전 및 영양 정보 제공으로 양산시 어린이의 균형적인 성장 발달 및 건강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
센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한 어린이 급식소의 위생관리가 더욱 철저히 요구되므로 긴급 보육을 실시하는 급식소의 위생관리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감염병 예방수칙 홍보 및 물품을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양산타임스=윤지영 기자 yangsantimes@naver.com
저작권자 © 양산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