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군이 침체된 제조업 분야의 공정개선을 위해 관내 중소·중견기업의 스마트공장 보급·확산지원사업에 나선다.
이 사업은 정보통신기술(ICT)와 사물인터넷(IoT) 등 첨단 기술을 적용한 스마트공장 구축과 이와 연계한 자동화장비, 제어기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주관하는 2020년도 스마트공장 보급·확산사업에 참여가 확정된 관내 중소·중견기업이다.
해당 기업은 정부에서 총 사업비 50% 이내 최대 1억 원을, 울주군에서 정부지원금의 10% 이내인 최대 1천만 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양산타임스=이가람 기자 yangsantime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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