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구마 심기 행사 통해 하반기 어려운 이웃돕기 예정 -


양산시 소주동은 지난 22일 소주동주민자치위원회 주관으로 동 직원 및 새마을협의회·부녀회 등 20여명이 참석해 관내 돌봄이웃 지원을 위한 사랑의 텃밭 가꾸기를 실시했다.
이날 고구마심기 행사에 이용된 부지는 소주동 653번지로 미타암에서 무상으로 임차한 것이며, 향후 잡초제거, 퇴비, 비료, 물주기 등의 단계를 거쳐 하반기에 수확해 관내 돌봄이웃 및 경로당에 전달할 예정이다.
이채현 소주동주민자치위원장은 “코로나 확산 이후 방역 봉사활동, 면마스크 제작 배부 등 소주동주민자치위원회 자체적으로 여러 프로젝트를 진행하였고 오늘 실시한 고구마심기 등 기존의 프로젝트들과 함께 다양하게 소주동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사업들을 실시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현주 소주동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4월에 하지 못했던 감자심기를 대신해 이번에 고구마 행사를 통해 어려운 이웃돕기를 하반기에 예정대로 진행하기 위해 실시했다”며 “함께 해주신 위원님들과 동직원, 새마을 협의회·부녀회에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양산타임스=윤지영 기자 yangsantime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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