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군, 풍수해 대비 옥외광고물 안전점검 실시
울주군, 풍수해 대비 옥외광고물 안전점검 실시
  • 이가람 기자
  • 승인 2020.06.12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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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은 이달 말까지 여름철 태풍, 집중호우, 강풍 등 풍수해로 인한 옥외광고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안전점검 전문단체인 울산광역시 옥외광고협회와 민·관 합동 실시하는 것으로, 차량과 보행자 통행량이 많은 중앙대로 등 주요 도로의 옥상간판과 돌출간판, 벽면간판 등도 점검한다.

점검 결과 위험요인이 발견될 경우 보수·보강·철거 등 안전조치를 병행하고, 노후간판은 업소 측에서 자진철거 혹은 안전장치 보강 등 대책 마련을 권고할 계획이다.

울주군 관계자는 “태풍·집중호우·강풍에 취약한 노후간판, 에어라이트, 현수막 등은 풍수해 발생 시 사고의 발생 우려가 크기 때문에 광고주 및 관리자의 자율점검과 정비를 통해 철저히 사전 대비해달라”고 말했다.

양산타임스=이가람 기자 yangsantime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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