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군은 29일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월남전쟁 참전유공자 신기운(울주군 삼동면)씨 댁을 방문해 국가유공자의 집 명패를 달아드렸다.
국가유공자의 집 명패 달아드리기 사업은 2019년도 독립유공자, 6.25참전유공자 등 853명의 집에 명패를 부착하였고 2020년도에는 월남참전유공자 등 524명의 집에 명패를 부착할 예정이다.
이선호 군수는 “국가유공자의 집에 직접 명패를 전달하게 되어 의미가 깊으며 이 명패 달아드리기 사업으로 국가유공자에 대한 사회적 예우 분위기가 조성되고, 유공자 후손들의 자긍심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양산타임스=이가람 기자 yangsantime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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