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동주민자치위, 지역 초·중학교 마스크 전달
삼성동주민자치위, 지역 초·중학교 마스크 전달
  • 윤가비 기자
  • 승인 2020.07.03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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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동주민자치위원회는 코로나 극복을 위한 희망캠페인으로 관내 초·중학교에 방문해 마스크를 전달했다 ⓒ양산타임스
삼성동주민자치위원회는 코로나 극복을 위한 희망캠페인으로 관내 초·중학교에 방문해 마스크를 전달했다 ⓒ양산타임스
삼성동주민자치위원회는 코로나 극복을 위한 희망캠페인으로 관내 초·중학교에 방문해 마스크를 전달했다 ⓒ양산타임스

양산시 삼성동주민자치위원회는 코로나 극복을 위한 희망캠페인(‘코로나19 다 함께 이겨냅시다’) 일환으로 3일 삼성동 관내 초·중학교(4개 학교)에 방문해 전교학생 1,270명을 대상으로 13,500매의 마스크를 전달했다.

하기영 주민자치위원장은 “상대적으로 감염병에 취약한 어린 학생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수업할 수 있으면 하는 바람으로 덴탈 마스크를 전달하게 됐다”고 밝혔다.

삼성동주민자치위원회는 삼성동 관내 경로당 17개소에 대해 방역봉사에 나설 예정이며, 코로나 19로 전 국민이 힘든 시기에 지역사회 감염을 막기 위한 노력에 적극 나서는 한편 주민이 주체가 되어 어려움을 극복해나가는 희망캠페인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삼성중학교 최진영 교장은 “학생들이 등교 생활 속 방역지침 준수에 신경이 많이 쓰이는 시점에 주민자치위원회에서 마스크를 지원해 주니 너무 고맙고 큰 힘이 된다”며 “학생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양산타임스=윤가비 기자 yangsantime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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