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들국화나눔회(회장 이종관)는 16일 청량읍 관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청량읍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10kg 백미 50포, 라면 60상자(총 250만원 상당) 전달했다.
꾸준한 지역사회봉사에 힘쓰는 들국화나눔회는 지난 2005년 덕하시장 상인 중심으로 구성된 지역 자생 단체로 현재 12명의 회원이 지역봉사에 힘쓰고 있다.
이왕운 읍장은 “통 큰 기부를 해주신 들국화나눔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기부받은 백미는 어려운 환경에 있는 이웃들의 행복이 될 수 있도록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전달된 백미 및 라면은 관내 저소득계층 110가구에 지원될 예정이다.
양산타임스=이가람 기자 yangsantime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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