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정, 상가 등 105개소 대상 비방문 컨설팅 실시 -

양산시는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시민인식 증진 및 생활분야 저탄소 생활 실천운동의 일환으로 7월 20일부터 가정, 상가 등 ‘비산업부문 온실가스 진단 ·컨설팅’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온실가스 진단·컨설팅은 전문 컨설턴트가 신청이 들어온 가정, 상가 등의 에너지 (전기·수도·가스) 사용실태를 진단하고 생활 속 온실가스 감축방법을 알려주며 소정의 기념품도 제공하는 무료 컨설팅 서비스로, 기존에는 각 가정을 방문하는 방식으로 진행했으나 올해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비방문 형식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사업목표는 105개소로 양산시에 거주하는 시민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사업목표 달성시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신청방법은 양산시청 환경관리과에 전화하거나 신청서를 이메일(hsook96@korea.kr)로 제출하면 된다.
양산시 관계자는 “온실가스 진단 컨설팅이 에너지를 효율적 사용으로 각 가정의 공공요금 절약뿐만 아니라 지속적으로 저탄소 녹색생활 실천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양산타임스=도광호 기자 yangsantimes@naver.com
저작권자 © 양산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