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일자리센터는 구인·구직난 해소를 위해 기업에는 우수 인력지원, 구직자에게 다양한 취업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개최하는 ‘채용한DAY! 취직한DAY!’행사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 방식으로 채용 대행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에는 ‘채용한DAY! 취직한DAY!’를 통해 양산시 용당동 소재의 마스크, 밴드 등을 생산하는 ㈜일등코리아 등 7개 업체가 참가했고, 구직자 86명 중 2차 면접대상자로 74명을 선발 후 기업체에서 자체 심층 면접을 거쳐 최종적으로는 36명이 채용돼 지역주민 일자리 창출에 기여했다. 특히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기업의 구인·구직 미스매칭 해소를 위해 비대면 무료 면접지원 홍보도 병행하고 있다.

앞으로도 양산시일자리센터는 구직자에게 취업 서비스 제공을 위하여 구직자가 작성한 구직 신청서를 활용한 미취업자 알선취업 상담 등 사후 관리를 계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김일권 양산시장은 “우리 시민에게 일자리만큼 소중한 것이 없는 만큼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 단 한분이라도 더 빨리 취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윤병수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