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동 적십자봉사회, 따뜻한 이웃사랑 실천
양주동 적십자봉사회, 따뜻한 이웃사랑 실천
  • 도광호 기자
  • 승인 2020.07.24 17: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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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취약계층 30가구에 직접 담근 김치와 삼계탕 나눔 봉사활동 -
양주동 적십자봉사회가 직접 담금 김치와 삼계탕으로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양산타임스
양주동 적십자봉사회가 직접 담근 김치와 삼계탕을 기탁했다. ⓒ양산타임스

양산시 양주동 적십자봉사회(회장 안미숙)는 양주동 관내 취약계층 30가구에 정성을 담아 직접 준비한 여름 대표 보양식인 삼계탕과 직접 담근 김치를 전달했다.

이번 삼계탕·김치 나눔 봉사는 코로나19 및 여름철 무더위를 힘겹게 이겨내고 있는 취약계층 가구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양주동 적십자봉사회는 직접 재료를 준비해 김치를 담그고 삼계탕 30인분을 조리했으며 관내 취약계층 30가구에 대한 배달도 직접 담당했다.

안미숙 회장은 “무더운 여름철은 취약계층 가구들에 더욱더 힘든 시기이다. 양주동 적십자봉사회가 정성으로 직접 준비한 삼계탕과 김치로 관내 주민들이 이번 여름 더위를 잘 이겨내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양주동 적십자봉사회가 지역사회 봉사활동 및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미란 양주동장은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애써 주신 양주동 적십자봉사회 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동 행정복지센터도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양주동을 만들어 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양산타임스=도광호 기자 yangsantime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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