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동 지사협 7월 ‘정성가득찬 나눔사업’
양주동 지사협 7월 ‘정성가득찬 나눔사업’
  • 윤가비 기자
  • 승인 2020.07.28 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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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홀몸 어르신 등 취약계층 20세대에 밑반찬 지원 -
양주동 지사협 정성가득찬 나눔 ⓒ양산타임스
양주동 지사협 정성가득찬 나눔 ⓒ양산타임스

양산시 양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동장 이미란, 민간위원장 김영욱)는 지난 27일 ‘정성가득찬 나눔사업’ 밑반찬 배달서비스를 실시했다.

‘정성가득찬 나눔사업’은 2016년 11월부터 시행해 온 협의체의 대표사업으로서, 매월 1회 위원들이 식사 준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20가구를 방문하여 밑반찬을 전달하면서 안부를 확인하고 불편 사항을 전달받아 양주동 행정복지센터에 연결하는 등 정서적 지원과 함께 안전지원도 병행하고 있다.

김영욱 민간위원장은 “반찬 준비가 어려워 김치 등 1~2개의 반찬으로 식사를 하시는 분들에게 ‘정성가득찬 나눔사업’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협의체는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미란 양주동장은 “반찬 나눔사업으로 취약계층이 맛있는 식사를 할 수 있어 기쁘고, 코로나19 등 어려운 상황에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한 봉사와 후원을 아끼지 않는 협의체 위원들에게 고마움을 전한다”고 말했다.

민관협의체인 양주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활동을 통해 따뜻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적극 기여하고 있다.

양산타임스=윤가비 기자 yangsantime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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