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폭염대비 그늘막 추가 설치
양산시, 폭염대비 그늘막 추가 설치
  • 윤지영 기자
  • 승인 2020.08.04 1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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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횡단보도 사거리 내 폭염피해 예방효과 기대 -
고정식 그늘막 ⓒ양산타임스
고정식 그늘막 ⓒ양산타임스
접이식 그늘막 ⓒ양산타임스
접이식 그늘막 ⓒ양산타임스

양산시는 여름철 폭염 피해 예방을 위해 시민통행량이 많은 횡단보도 주변 12개소에 그늘막을 추가 설치·운영한다고 밝혔다.

폭염대비 횡단보도 그늘막은 차량 운전자의 시거확보와 보행자 통행에 지장이 없어야 하는 등 보행자의 통행량 및 현장 여건을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설치한다.

2017년 그늘막을 처음 설치한 양산시는 통행이 많은 횡단보도 주변 34개소에 그늘막을 설치·운영하여 폭염속에서 신호를 기다리는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어 올해는 읍·면·동 주민의견을 수렴하여 그늘막 12개소를 추가 선정하였다.

양산시 관계자는“이번 그늘막 추가 설치로 시민의 보행환경 개선 및 폭염피해 예방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양산타임스=윤지영 기자 yangsantime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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