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산시는 코로나19 전염 확산 방지와 청소년 및 시민의 안전을 고려하여 8월 22일(토) 오후 5시에 양산워터파크에서 개최 예정이었던 2020 양산시청소년어울림마당IZ [질러ROCK]를 연기한다고 밝혔다.
당초 코로나19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하며 행사를 진행하려고 하였으나 인근 부산시가 사회적 거리두기를 2단계로 격상해 시행하고 전국적 감염 확산 상황을 고려해 비대면 행사로 변경하여 진행하기로 결정했다.
양산시청소년어울림마당은 양산시와 여성가족부 주최, 양산시청소년회관 주관 행사로 8월부터 12월까지 매월 1회씩 5가지 주제를 가지고 야외무대 및 실내공연장에서 열릴 예정이었으나 향후 코로나19 확산상황을 고려하여 비대면 온라인 또는 소규모 행사로 변경하여 운영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양산시청소년회관(055-362-0924)으로 문의하면 된다.
양산타임스=윤병수 기자 yangsantime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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