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순지공립작은도서관은 매달 선정도서를 미리 읽고 자유로운 독서 토론을 통해 시민들의 독서 문화를 장려하고 인문학적 소양을 증진시키고자 ‘인문 독서회’를 운영한다.
‘인문 독서회’는 매월 세번째 월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순지공립작은도서관 문화강좌실에서 월 1회 진행되며, 첫 모임은 9월 21일(월) 오전 10시 선정도서‘남한산성’(김훈 지음 / 학고재 출판)을 읽고 독서 토론을 진행할 예정이다. 독서회 참가는 양산시민이면 9월 4일 금요일부터 전화(055-382-7941) 또는 순지공립작은도서관 방문을 통해 선착순 10명까지 접수 가능하다.
순지공립작은도서관 관계자는 “수강생은 발열 체크, 마스크 착용 후 수강 가능하며 강의실 환기 및 거리간격 유지 등 기본지침을 철저히 준수하여 운영할 예정이며, 추후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일정이 변경될 수 있다”고 전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홈페이지(http://lib.yangsan.go.kr)를 통해 확인하거나 순지공립작은도서관(☎055-382-7941)으로 문의하면 된다.
양산타임스=윤병수 기자 yangsantime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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