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동 기관단체, 재난지원금 현장접수처 봉사
삼성동 기관단체, 재난지원금 현장접수처 봉사
  • 윤가비 기자
  • 승인 2020.09.23 2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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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청서 작성 안내, 발열 체크, 질서유지 안내 등 -
삼성동 현장접수처 봉사 ⓒ양산타임스
삼성동 현장접수처 봉사 ⓒ양산타임스
삼성동 현장접수처 봉사 ⓒ양산타임스
삼성동 현장접수처 봉사 ⓒ양산타임스

삼성동 기관단체인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부민방위대 소속 회원들은 23일 현장 접수를 받는 첫날 신청자들이 접수처로 몰린 상황에 발열 체크를 하고 어르신 신청자 작성을 도와주는 등 봉사를 펼치고 있다.

양산형 긴급재난지원금 삼성동 신청 대상자는 10,331세대로서 5부제로 신청을 받고 있고, 삼성동 행정복지센터와 시립박물관 2개소에서 현장 접수를 할 수 있다. 삼성동 자원봉사단체들의 자발적 참여를 통하여 연세가 많으신 분들에게 신청서 작성 안내, 발열 체크와 질서유지 안내를 해주어 주민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정영주 바르게살기위원회장은 “단체회원들이 한마음으로 적극 나서 긴급재난지원금 접수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을 돕는 것은 보람 있는 일이며, 봉사를 통해 우리 이웃의 소중함을 깨닫게 되었다”고 말했다.

이두영 삼성동장은 “긴급재난지원금 접수처리 과정에서 자원봉사에 임해주신 단체장 및 단체회원들의 적극적인 활동은 이번 코로나 사태를 대응해가는 과정에서 큰 힘이 되어 주민들을 대신해 감사드린다”며 “추석 전에 가급적 많은 주민들에게 재난지원금이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양산타임스=윤가비 기자 yangsantime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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