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삼안동, 저소득 50세대 가스타임밸브 설치
김해시 삼안동, 저소득 50세대 가스타임밸브 설치
  • 강진욱 기자
  • 승인 2018.09.06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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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회 어울림사업 “가스야! 꼼짝마!”
김해 삼안동은 저소득층 50가구에 가스타임밸브를 설치했다.
김해 삼안동은 저소득층 50가구에 가스타임밸브를 설치했다.

 

김해 삼안동행정복지센터(삼안동장 박영상)는 지난 4 ~ 5일 2일간 한국 가스공사 부산경남지역본부(본부장 임춘호)와 함께 관내 고령의 독거노인 및 장애인 50세대에 가스타임밸브를 설치하였다.

이 사업은 삼안동행정복지센터 지역자원 발굴 및 연계를 통한 맞춤형 복지사업 수행을 위해 실시하였으며, 한국가스공사 부산경남지역본부가 후원하고 사회적 기업 ㈜ 케이커머스가 각 세대를 직접 방문하여 가스타임밸브를 설치하였다.

가스타임밸브는 일정 시간 경과 시 가스배관에 설치된 중간밸브가 차단되어 화재 및 폭발 사고를 근원적으로 예방할 수 있다.

김해시 안동에 위치한 한국가스공사 부산경남지역본부는 꾸준히 사회취약 계층을 위한 사회공헌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삼안동과 상생협력을 통해 지역발전을 위한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박영상 삼안동장은 “이번 사업으로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의 가스안전사고를 예방하게 되었으며, 지속적인 자원 개발을 통해 상시적인 지역사회보호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양산타임스=강진욱 기자 webmaster@ys-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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