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양읍 도시재생주민협의회(회장 신석민)는 29일 서부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해 위원들이 직접 만든천 마스크 200장을 언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전달했다.
신석민 언양읍도시재생주민협의회장은“코로나로 인하여 여전히 주위 어려운 이웃들이 경제적 정신적 고통을 겪고 있다. 약소하지만 저소득 가구에게 천 마스크를 지원해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번 기부한 천 마스크는 언양읍 도시재생주민협의회에서 위원들이 직접 재료 구매부터 제작까지 참여해 만든 것으로 지난 4월에 천 마스크를 기부한 뒤 두 번째 기부 행사다.
천 마스크는 관내 마스크가 필요한 저소득 노인과 학생들에게 배부할 예정이다.
양산타임스=이가람 기자 yangsantime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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