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금읍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서원기)는 지난 3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소독 활동을 실시해 주민자치센터를 방문하는 사람들의 접촉이 잦은 곳을 위주로 청사 내외부를 꼼꼼히 소독했다.

그동안 물금읍주민자치위원회는 코로나19가 발생한 이후 관내 버스정류장, 물금역 등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주 1회 꾸준히 방역 봉사를 해오고 있으며, 지난 9월 시작된 양산시 긴급재난지원금 신청으로 인한 물금읍행정복지센터의 방문자 수의 증가가 코로나19 확산으로 이어지지 않도록 접수창구 방역에 집중하고 있다.

서원기 위원장은 “코로나19 확산 추이가 안심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닌 만큼, 읍민들이 안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윤가비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