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역개발 이상우, 교육문화체육 이상도, 사회봉사 박청원 3명 확정 -
울주군(군수 이선호)은 16일 제29회 울주군민상 심사위원회 최종회의를 열고 울주군민상 3개 부문 수상자를 선정했다.
이번 수상자는 ▲지역개발부문 이상우(54세, 울주군 농업경영인회장), ▲교육문화체육 부문 이상도(67세, 울주문화원 부원장), ▲사회봉사부문 박청원(63세, 바르게살기울주군협의회 여성회장)등 3명이다.
지역개발 부문 이상우씨는 농수산물도매시장 울주군유치위원회 상임위원장을 맡아 주민서명운동을 전개하고, 유치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 형성에 적극 나서는 등 울주군 농수산물도매시장 유치에 기여했다.
교육문화체육 부문 이상도씨는 울주군의 민속놀이인 마두전 복원, 재애밝기놀이의 연출지도, 멸치후릿그물당기기 발굴 등을 통해 군 고유의 민속놀이 발굴에 기여했다.
사회봉사 부문 박청원씨는 前 울주군 여성단체협의회장, 울주군 바르게살기 여성회장으로 활동하면서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을 적극적으로 돌보는 등 이웃사랑 실천에 선도적인 역할을 한 공로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선호 군수는“울주군을 위해 각 분야에서 노력하신 분들이 수상의 영광을 않은 것 같다”며,“앞으로도 지역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쳐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울주군은 이날 선정된 군민상 수상자에 대해서는 다음달 31일 종무식에서 시상할 계획이다.
양산타임스=이가람 기자 yangsantime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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