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경남은행은 27일 연말 사랑나눔 사업으로 양산시에 900만원 상당의 김장김치(134박스)와 겨울이불(77채)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예경탁 경남은행 상무, 황재철 양산금융센터장, 서태순 양산시청지점장이 참석했다. 경남은행측은 “김장김치와 겨울이불로 움츠러든 몸과 마음을 녹일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사회복지증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김일권 양산시장은“다가오는 추위에 경남은행의 따뜻한 선물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위로가 될 것 같다”며 “기탁해주신 물품을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기탁받은 김장김치와 겨울이불은 경남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양산시 관내 저소득층 211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양산타임스=윤가비 기자 yangsantime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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