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VA! 청춘! 골목마다 젊음의 향기가 가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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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가비 기자
  • 승인 2020.12.14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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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산 중부동 ‘젊음의 거리’ 조형물 등 시설 추가 설치 -
젊음의 거리 조형물 등 시설 추가 설치ⓒ양산타임스
젊음의 거리 조형물 등 시설 추가 설치ⓒ양산타임스

양산시 중부동 일원 젊음의 거리가 새롭게 재탄생된다.

양산시는 지난 2019년 12월 설치한 조형물 1호에 이어 올해 사업비 176백만원을 투입하여 샵광장과 스타광장을 중심으로 젊음의 거리 일원에 조형물, 포토존, 사인몰 등을 추가 설치했다고 밝혔다.

국민은행 앞 젊음의 거리 초입을 알려주는 지주형 사인몰을 시작으로 야간에 빛으로 젊음의 거리를 알리는 인포빔, 샵광장의 만국기를 형상화한 파고라형 조형물, 2차선 도로로 단절된 거리를 이어주는 지주형 사인몰, 스타광장 공연 개최 시 무대의 배경으로 활용 가능한 미디어월 뿐만 아니라 젊음의 아름다움을 간직할 수 있는 육각미러형 셀카포토존 및 액자프레임 포토존까지 젊음을 상징화한 각종 조형물들이 골목을 가득 채우고 있다.

도약하고 빛내며 미래를 꿈꾸는 청춘들의 이야기를 콘셉트로 조성된 젊음의 거리 조형물은 젊은이들의 문화공간으로 재탄생 하는데 큰 역할을 할 뿐만 아니라 샵광장, 스타광장에서 개최되는 다채로운 볼거리와 생동감 넘치는 공연으로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도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양산시 관계자는 “젊음의 거리가 공연과 문화의 중심지뿐만 아니라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위기 극복을 위한 희망의 거리로 거듭나길 기원한다”고 밝혔다.

양산타임스=윤가비 기자 yangsantime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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