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비, ㈜세원에서 15일 양산시 관내 저소득 청소년들의 등하굣길 지원을 위하여 5만원권 교통카드 200장(1천만원 상당)을 기탁했다.

기탁식에 참여한 ㈜세원 김창호 대표와 ㈜마이비 이준훈 상무는 “추운겨울에 양산시 관내 저소득 청소년들의 등하굣길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하는 마음에 올해도 기부를 결정하게 됐다”고 말했다.

김일권 양산시장은 “경기가 어려운 시기에 청소년들을 위해서 이렇게 기부를 결정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학생들의 꿈과 희망을 응원하기 위해 꼭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기탁된 5만원권 교통카드 200장은 경남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양산시 관내 저소득 청소년 200명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윤지영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