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륙전기(주)(대표 황선환)는 18일 대륙전기 회사 앞에서 이웃돕기성금 500만원을 범서읍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된 성금은 범서읍 관내 생활환경이 어려운 저소득가정과 아동‧청소년에게 전달돼 연말연시 어려운 이웃에 큰 힘이 될 것으로 보인다.

대륙전기는 평소 이웃돕기에 관심이 많아 지난 2013년 2월부터 매년 빠지지 않고 이웃돕기성금을 기탁해왔을 뿐만 아니라 범서초등학교와 천상중학교 등에도 성금을 기탁해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하고 있다.

이번에는 특히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 한부모가정과 아동을 위해 써달라며 기탁 의사를 밝혔다.

심성보 범서읍장은“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더욱 어려운 시기임에도 지역 내 어려운 가정을 위해 꾸준한 기부를 해주는 대륙전기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황선환 대표는“관내 어려운 아동들이 건강하고 건전하게 성장해 지역사회발전에 기여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꾸준한 관심과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가람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