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군, 지방자치단체 생산성대상 행정안전부장관상 수상
울주군, 지방자치단체 생산성대상 행정안전부장관상 수상
  • 이가람 기자
  • 승인 2020.12.22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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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산성대상행안부 장관상수상 ⓒ양산타임스
생산성대상행안부 장관상수상 ⓒ양산타임스

울주군은 행정안전부가 주최한 제10회 지방자치단체 생산성 대상에서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22일 밝혔다.

지방자치단체 생산성은 기초자치단체의 종합적인 내부 행정역량을 평가하는 것으로 한국생산성본부가 주관한다.

올해는 자율 응모한 전국 170개 시・군・구 가운데 16개의 우수 지자체가 선정되었으며, 울주군은 전년 대비 종합 생산성 점수가 군 단위 지자체 중 가장 많이 상승해 기량항상 우수를 차지했다.

울주군은 건강 관련 삶의 질과 인구증가율, 지역안전지수 중 생활안전과 화재 분야 등 6개 측정산식에서 S등급을 받아 주민건강, 안전 안심 및 지역 경제 역량 분야에서 전국 최고 수준의 생산성을 입증했다.

특히, 건강관련 삶의 질 지표는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 확대 지원, 임산부·난임부부 진료 교통비 지원, 찾아가는 검진버스 타요, 찾아가는 치매안심센터 운영 등 사각지대 없는 찾아가는 보건 서비스를 중점적으로 추진한 결과 군 단위 1위와 전국 2위를 자치했다.

이선호 군수는“이번 수상은 전년 대비 가장 많이 생산성이 향상된 지자체만 받을 수 있는 값진 상으로 그동안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추진해온 노력들이 객관적인 지표로 증명이 되었다”며“내년에도 주민 생활에 불편한 분야가 없는지 세심하게 살펴서 좀 더 살기 좋은 울주군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전 직원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양산타임스=이가람 기자 yangsantime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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