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롭게 태어난 울주군 캐릭터‘해뜨미’
새롭게 태어난 울주군 캐릭터‘해뜨미’
  • 이가람 기자
  • 승인 2020.12.23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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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로나19 극복 희망 캠페인으로 첫 활동 -

디자인 리뉴얼로 새롭게 태어난 울주군의 캐릭터‘해뜨미’가 23일 군청에서 코로나19 극복 희망캠페인으로 공식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해뜨미’는‘해’와‘뜨다’의 합성어로 우리나라에서 새해 해가 가장 먼저 떠오르는 해맞이 명소로 유명한 간절곶의 일출을 형상화한 캐릭터다.

새로운‘해뜨미’는 군청 직원과 주민, 전문가의 투표를 거쳐 가장 많은 표를 획득한 디자인이 최종 선정되었으며, 태양을 닮은 귀여운 모습으로 대중에게 친근하게 다가가 간절한 소망을 이뤄주는 친구라는 스토리를 담고 있다.

‘해뜨미’는 군청 로비에서 이선호 군수와 간부공무원들과 함께 내방객과 직원들을 맞이하며 코로나19 극복 희망 메시지를 전했다.

이번 캠페인으로 깜짝 신고식을 마친 해뜨미는 앞으로 주민들의 생활 곳곳에 자연스럽게 스며들어 당신의 소원이 무엇인지 다정하게 말을 건네는 친구, 언제 어디서 만나도 반가운 친구가 될 수 있도록 차근차근 활동을 펼쳐 나갈 예정이다.

이선호 군수는“아침 출근길에 불쑥 나타난 해뜨미를 보면서 군민들이 코로나19로 겪는 우울한 마음을 날려버리고 잠시나마 웃을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오늘부터 시작되는 전 군민 무료 신속항원검사를 신속하게 마무리해서, 주민들이 평범한 일상으로 하루빨리 돌아가기를 해뜨미와 함께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양산타임스=이가람 기자 yangsantime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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