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신도시정수장 증설공사 실시설계 추진
양산시 신도시정수장 증설공사 실시설계 추진
  • 윤지영 기자
  • 승인 2020.12.28 09:5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2021년 착공목표로 관련절차 등 추진 중 -
양산시청ⓒ양산타임스
양산시청ⓒ양산타임스

양산시는 양산사송 공공주택지구 조성에 맞추어 안전하고 깨끗한 용수공급을 위해 2023년 상수도 공급을 목표로 물금읍 가촌리 소재한 38천톤/일 규모의 신도시정수장을 2023년까지 95천톤/일 규모로 57천톤/일 증설하고, 지난 1987년 건설한 범어정수장은 노후화에 따라 2025년 통폐합 할 예정이다.

양산시 수도정비기본계획(부분변경)을 수립 후 관계기관 협의 및 환경부 자문위원회 심의를 거쳐 환경부장관의 승인을 받아 2019년 6월 27일 최종 확정 및 고시함에 따라 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게 됐으며, 현재 실시설계용역이 궤도에 올라 내년 상반기에는 증설 공사에 착수한다는 계획 하에 추진 중에 있다.

김일권 양산시장은 “신도시정수장 증설은 인구 50만 시대를 준비하는 양산시에 꼭 필요한 중점 사업”이라며 “단순한 양적 증설에 그치지 않고 안전하고 깨끗한 양질의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도록 설계단계에서부터 각 분야 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하여 최고의 시설로 완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양산타임스=윤지영 기자 yangsantimes@naver.com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